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당황스러운 결말 시즌4 암시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가 시작하고 웬즈데이를 이기고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다 까보니 고구마 백 개 먹은 듯한 느낌. 작가가 주인공의 안티인가 합리적인 의심까지 생길 지경이다. 시즌이 이어질수록 혹평보다 악평이 난무하는 이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 간략히 정리해 보자.

 

 

+ 스포일러 및 결말내용 포함

 

 

남자 주인공 가브리엘과의 애매한 사이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이어지고, 결국은 카미유와의 임신 폭로로 더욱더 애매하게 마무리하는 두 남녀 주인공. 그리고 그 사이에서 그저 불쌍했던 앨피. 주인공 친구들까지도 점점 에밀리화 되어가는 상황으로 볼수록 안타까움이 늘어난다.

 

 

시즌1에서 가진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결말은 아직도 지지부진한 채로 아무런 결말도 없이 계속 꼬아놓은 동아줄처럼 이어지고만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즌3은 안 보고 넘어가도 될 시즌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내용이 별 게 없다. 화려한 등장인물들의 패션과 멋진 프랑스 건축물들의 집합으로 눈요기를 선사한 것 이외의 스토리상의 볼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은 총 10부작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시즌4는 제작확정이 이미 올 초부터 예정되어 있었고, 공개일은 23년 12월이라고 한다.